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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_프로필.png

뒤로 넘긴 적발,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녹안, 가늘게 아래로 향한 눈썹.
건들거리는 인상을 주나 어딘가 차분해 보이는 구석은 기품 있어 보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어깨가 넓고 덩치가 제법 있는 편.
뺨과 목 본인 기준 왼쪽 안쪽에 칼에 베인 듯한 흉터가 있다.
 흰색 셔츠(글 서술 우선함)를 입었으며, 신발은 가죽 부츠. 하네스와 가터벨트 착용함. 
헬멧은 쓰지 않았다. 자켓의 길이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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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동력 │ Psychokinesis 〕

접촉 없이 물체를 움직일 수 있다. 
정신력을 소모하여 이능을 사용한다.
자기 자신을 허공에 띄우는 것도 가능하며 특정 형상(보이지 않음)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칼날 등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며, 
차 다섯 대 정도를 한번에 들어올릴 수 있는 정도의 출력을 낼 수 있다.
실사용으로는 인명구조, 던전퇴치 등등 활용도가 높았다.

높은 컨트롤 실력에 다양한 활용도까지, 그가 높은 등급을 얻은 이유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능력을 많이, 자주 사용한다면 극심한 허기와 두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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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인 │ 무책임한


이기적이다. 모든 행동의 원리는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이득을 추구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적다. 

 

# 충동적인 │ 폭력적인


금욕적이며 무슨 일을 하든 심사숙고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의 시그마는 순전히 흥미 위주로 선택한다. 폭력 행사도 마다하지 않는데, 고통스러워 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 것을 최근의 취미로 삼았다.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와 같다.

 

# 소유욕이 강한


더 이상 타인에게 양보하지 않는다.

 


# 구밀복검


겉모습은 여전히 도련님, 선한 자에 가깝지만 그 속내는 어둡다.
 


# 약육강식


약자를 지키지 않고 물어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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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보, 멍청이 스펜서

" 도련님이 불쌍한 사람만 보면 그렇게 울어서 큰일이에요. "


영국 출신, 12월 31일 생. 타고나기를 공감 능력이 좋아서 조금만 어려워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쉽사리 연민을 품었고 눈물을 자주 보였다. 이러한 무른 점은 성장하며 점차 단단해졌다. 그러나 그 선하고 무른 면은 성장 이후에도 여전히 그의 안에 남아 있었고, 그는 많은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시간이 나면 봉사 활동을 하곤 했다. 그는 타인의 행복으로부터 자신의 기쁨을 얻는 인간이었다.

# 기사도 정신

" 약자를 지키는 것, 그것이 제 사명입니다. "


대대로 유서깊은 군부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교육 수준이 높으며 엄격한 집안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약자를 지키고 나라에 충성하는 등 기사도 정신이 뿌리부터 박혀 있었다. 그의 조상이 그러했듯 들어가 나라에 헌신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대격변 이후 이능력을 갖게 되었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다.

# codename:. 시리우스

" 제가 구해드리겠습니다! "


이능이 발현되자마자 그는 자신이 이능력자임을 곧바로 국가에 등록하고, 약속된 부와 명예, 그리고 탄탄대로를 때려치고 히어로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스스로 정한 코드네임은 시리우스. 게이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적 앞에서 후퇴하지 않으며, 약자를 존중하고 지켜왔고 어려운 일에는 앞장서서 나섰다.

그 결과, 그는 젊은 나이에 (물론 드물디 드문 이능력자라는 점도 있었지만)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게 되었다.온 나라에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를 아는 사람 모두는, 레너드 스펜서만큼 기사에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 금단의 열매 2차 공략, 그리고 변질

" 위험한 곳임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어서 저 던전을 공략해야 합니다. "


2차 공략팀에 지원하여 금단의 열매 던전에 입장하였으나 결국 변질되고 말았다.

# 타락한 기사

" 나는 이제 빌어먹을 스펜서로부터 자유로워.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시그마라고 불러주십시오."

 
타인을 위해, 나라를 위해, 약자를 위해 헌신하던 스펜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남은 건 오로지 자신만을 위하며, 자신의 기쁨을 위해, 약자를 짓밟는 시그마 뿐이다. 연민할 수 있던 따뜻한 심장은 차갑게 얼어붙었고 누군가의 기쁨에서 즐거움을 얻었던 감정은 누군가의 슬픔과 고통에서 즐거움을 얻게 되었다. 공동체가 아닌 '나'가 우선시되었고, 모든 행동의 동인은 오로지 자신에게 이득이 오는지, 오지 않는지로 바뀌게 되었다. 외관은 동일했으나, 그 안의 내용물은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다. 기사는 사라졌다. 이제는 집안의 자랑 시리우스 대신, 스펜서 가를 모욕하는 시그마 뿐이다.

# 시그마


금단의 열매 던전을 자신이 새로 태어나게 된 고향으로 여겨 누군가 공략하려 하면 적대시한다. 던전 인근에서는 들뜨는 경향이 생겼고 약탈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는 했으며 편안함을 느끼게 되어서, 부촌에 집이 있으나 던전 근처에서 대충 머물고 있다. 조직에 충성하는 것은 이전에 나라에 충성하는 것 수준으로 충성하고 있으며 슬슬 빼앗는 것으로부터의 기쁨에 눈 뜨는 중. 그동안 손대지 않았던 쾌락을 하나둘씩 알아가고 있다. 예컨데 마약이라던지, 고통을 주는 것이라던지, 섹스의 즐거움이라던지.

그러나 여전히, 그에겐  레너드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더이상 그에게 격식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셔츠 깃은 끝까지 잠궜으며, 하네스와 가터벨트 등을 사용한다. 본인 말로는 이게 없으면 이제는 불편하다 여기는 듯 하다. 

# 소지품


단 것을 입에 물고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간식거리를 들고 다닌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자주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를 듣는다.
염동력을 사용하지만, 단검을 하나 지니고 다녔다. 때로는 검을 조종해 싸우기도 하는 듯.

취미는 음악 듣기. 요즘 취향은 클래식에서 팝 음악으로 바뀐 듯 하다. 
특기는 염동력으로 장난치기, 괴롭히기.

# Like
이능력자와의 신체 접촉, 고급 커피, 와인, 마약, 혼란, 번화가의 도넛, 단 것. 이득, 도박, 섹스.

 

 

# Hate
비위생적인 것, 쓴 것, 전투에서 도망치는 것, 타인의 도움 요청, 손해보는 것, 담배, 지는 것, 기계(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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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이 떠중이들이죠.(단언한다.) 몰라서 묻는 건 아니겠지만- 짜증납니다. 우리 구역을 들쑤시는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이 근방에서 자꾸 얼씬거리는데… 요즘은 저쪽(서쪽을 턱짓한다.)에서 기생중이던데 머지 않아서 쫓겨날 겁니다. 우리가 가만 있지 않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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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믿습니까? 우리 조직이 그것을 가만히 두 손 놓고 볼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정정하는 것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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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호 ] 폭력 섞인 행위(브컨), 펠라, 핸드/풋잡

 [ 기피 ]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 폭력(당하는 것)

[ 선호 ] 오너기피 외 전부 OK, 고어, 폭력 등등

             모두 OK

[ 기피 ] 유아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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