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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회안. 고양이눈. 동공을 열고 있는 듯한 인상.
얼굴 왼쪽부터 상반신 대부분을 뒤덮는 화상 자국. 자잘한 흉터 다수 존재.
체격에 비해 큰 손과 굵은 마디.
전신에 탄탄한 근육. 부피감 자체는 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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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드라이브 │ Overdrive 〕

# 기본 능력

일정 시간 자신의 신체 능력 극대화

 

# 부가 효과

통각 차단. 극히 낮은 확률로 피해 무시.

 

# 발열 외 추가 패널티

각혈. 이성적인 사고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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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혈질  |  기분파  |  풍부한 감수성

잘 웃고, 잘 울고, 잘 화내며, 기분 전환 자체가 빠르다.
종일 쉴 틈 없이 안면근육을 사용하고 있는 느낌.
정색하면 차갑고 똑똑해 보인다는 평을 받고는 하나, 그의 무표정을 발견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 허세  |  숨길 수 없는 속마음

강한 척, 괜찮은 척, 여유로운 척, 안 부러운 척.
숨 쉬듯 허세를 보이나, 포커페이스와는 연이 멀어 속마음이 투명하게 비친다.
허세임을 지적하면 당황하며 역으로 벌컥 성을 내곤 한다.

 

# 숨은 노력가  |  수련광

이능력 훈련이나 신체 단련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으나,
다른 사람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이유는 '멋지지 않기 때문에.'
살금살금 숨어서 하고 있다(숨을 수 있냐와는 별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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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스 리드 (Bryce Reid)  |  34세  |  B급 화염 이능력자  |  카일러의 형

다정하고 상냥하며, 일견 유약하나 심지가 곧은 사람이다.
대격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능력자로 각성한 케이스로,
중압감과 책임감을 크게 느끼는 면이 있어 각성 초반 폭주도 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다.
현재까지 3단계를 넘어선 적은 단 한 번뿐. 카일러의 화상은 그것의 흔적이다.
사건의 크기에 비해 대단히 순조롭게, 무사히 회복하였으나,
죄책감에 무너지는 형을 붙잡기 위해 카일러가 부단히 노력해야만 했다.
괜찮은 척, 여유로운 척 허세를 부리는 것도 이때 시작된 습관.
형이 싸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 것도 이때부터다.
신념이 변질된 지금도 가장 사랑하는, 유일한 가족.

# 호불호

불과 관련된 것에 조금 약하나, 그 끝이 자신을 향하고 있지 않는 한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화염 계통 이능력자에게는 친밀감을 느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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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 하고 짧게 코를 한 번 울린 그는, 이내 한껏 몸을 뒤로 젖혔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의자가 삐걱삐걱 비명을 지르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넘어질 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은 채로, 눈을 가느스름하게 내리뜨고 입꼬리를 씨익 올려 웃는 꼴이...마치 3류 악당처럼 비열하기 짝이 없구나. 그 또한 캇타의 능력인가 싶다)

 

샌드백이 나 여기 있다~ 하고 제 발로 걸어 들어 왔잖아. 두 팔 걷고 환영해줘야 하지 않겠어? 뭐, 그걸 결정하는 건 내가 아니긴 한데,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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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이어지던 말이 뚝 끊기고, 어지럽게 변하던 표정도 어느새 자취를 감추었다. 시답잖은 발장난까지 멎으니, 그의 주위에는 어울리지도 않게 침묵이 내려앉더라. 금단의 열매. 필시 그 단어가 스위치였던 것이겠지. 홱 열린 동공이 샐쭉하게 좁혀지며 방 안의 공기가 서늘하게 식어 내린다)

 

그런 헛소문이나 이야기하려고 나 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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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호 ] 이리저리 재거나 떠보지 않는,

    즉흥적이고 자극적인 행위

 [ 기피 ] 무미건조한 행위

[ 선호 ] 기피 제외 뭐든 괜찮습니다.

[ 기피 ] 스캇(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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