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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뼈 어드메까지 오는 붉은색 머리카락을 로우 포니테일로 묶고 다닌다. 머리칼은 빛을 받을 때 오렌지 빛에 가깝게 반짝인다.


날카로운 눈매와 보랏빛 눈, 따스하고 온후한 곳에서 자란듯 잘 태닝되어 있는 피부
지정복 아래에는 늘 활동성이 좋은 셔츠를 입고 다닌다.


척 봐도 활동적인 사람. 실내파 보다는 실외파. 그런 인상에 한 몫 하는 것은 제법 탄탄한 몸 덕일 것이다.
불량해보이는 외견과 달리 걸음걸이나 뛰는 자세 등은 상당히 자세가 올곧아, 긴 시간동안 훈련한 운동선수를 연상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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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테오 │ Meteor 〕

# 능력설명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운석충돌이란 의미의 그것. 단, 실제로 충돌시키는 것은 운석이 아닌 본인이 만들어낸 합성 금속 소재의 구체. 이능력을 사용시, 손 안에서 생성 된 임의의 합성 금속 소재의 구체, 이하 메테오가 표적을 향해 빠르게 날아가 충돌 및 폭발한다.

구체의 크기는 작은 동전이나 탄환만한 것에서부터, 가장 큰 것의 경우 농구공만한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단, 구체의 크기는 파괴력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농구공만한 것이어도 그의 마음에 따라 풍선이 터지듯 가볍게 폭발 및 충돌하여 타박상만을 입힐 수도 있고, 작은 동전만한 것이어도 큰 충돌 및 대전차 지뢰 급의 폭발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등 다양하다.

S급으로 승급 후 살상력이 더욱 뛰어나졌다. 구체적으로 측정된 바 없으나 충돌과 폭발의 섬세한 조정이 더 쉽고, 강해졌다고.

일반적으로는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야구공만한 크기의 구체를 생성시켜 사용한다.

메테오의 크기와는 상관 없이, 강한 충돌과 폭발력을 동반할수록 패널티가 빨리 오는 편이다.

# 패널티


폭주도가 오르는 것과 함께 체내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이 발생. 서서히 충돌 명중률이 떨어진다.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이 심할 경우 헛구역질과 같은 멀미도 동반하곤 한다.

# 기타


금속을 사용하다보니, 때나 상대에 따라 자성이나 전기 능력을 가진 이들과 상성의 합이 좌우 된다. 
그들에게 방해를 받으면 난항을 겪는 편이고, 함께 한다면 여러 갈래로 능력을 더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표적을 정하면 메테오가 그것을 향해 날아간다고는 하나, 습관적으로 투수의 투구 자세를 취하곤 한다.
본인 말로는 던지는 맛이 나야 해서 그렇다고도 하지만, 메테오가 유도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을 컨트롤하기 위함의 목적이 더 크다.

히어로 활동 당시에는 민간인 및 인근지역에 큰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괴생명체를 관통, 체내에서 폭발하게끔 조절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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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열한 │ 치졸한 │ 유치한 │ 굳이 그 태도를 고수하는

" 어쩌라고? 어쩔건데? 이러다 한 대 치시겠어?"


상대 하다 보면 짜증나는 사람. 혹은 뭐 이딴 것도 다 있어?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
쉽게 말꼬리를 붙잡고 약점을 가지고 놀려대는데, 저는 장난이었다며 뒤로 한 발 빼기도 곧잘 하는 인간.
딱 건달이나 시정잡배 스타일. 
그런 태도를 굳이 고수하는 것은, 그래야만 저보다 강한 힘이나 위를 바라보고 좇을 수 있다는 이유가 있으나, 남들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딱히 남을 이해시킬 생각도 없다.

# 예민한 │ 호전적인 │ 충동적인

" 지금 뭐라 그랬냐, 이 새끼야? "


본인이 남을 잘 화나게 만드는 것 치곤 본인도 잘 화내는 편이다. 
작은 걸로도 화를 내고, 주먹질을 하려 들고, 싸우다가도 충동적으로 몸을 섞어 흐지부지하게 화해하고.
오히려 아무도 억압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충동적이게 살지 않았던 스스로의 과거를 후회한다고 말한다.

# 스스로를 낮추는 │ 힘 앞에 무릎 꿇는 │ 힘에 동경하는

" 욕할거면 나를 욕하던가, 아님 그냥 주먹질을 하던가!! "


그를 화나게 하는 것은 그 자신을 욕하는 것이 아닌 저보다 강자인, 그가 동경하는 이를 가지고 시비를 거는 것.
그자를 욕 보이기 싫으면 본인이 알아서 잘 하면 될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들어도, 일단은 나름대로 게티아 내에서 일은 열심히 하고 있으므로 본인 입장에선 억울하다고.
본인이 무릎 꿇어 마땅한, 경외심을 보여야 마땅한 상대에게는 부담스러울 만큼의 순종과 충성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를테면, 그 상대가 이유없이 자신의 뺨을 때려도 저항 하나 하지 않는다던지. 다만 이러한 충성심과 살고자하는 인간의 본능, 어떤 것이 더 강한지 아직 저울질 해본적은 없다.

# 가벼우나 경계심 강한

" 몇 번 잤다고 나랑 뭐라도 되시는 줄 알았나봐? "


사적인 술자리나 유흥 약속을 가볍게 잡아 대면서도 제 속은 보이지 않는다.
대체로 그냥 가볍고, 잘 짖고, 잘 무는 개 정도로 보이기를 바라며 깊은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꺼려한다.
자신을 다 안다는 듯이 이야기하거나, 히어로일 당시의 이력을 꺼내들면 상당히 불쾌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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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사

  • 20세. 무명의 야구선수였다.

     고등학생 때까진 지역 내에서 제법 이름을 날렸다곤 했으나, 성인이 된 후로는 그다지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 21세. 능력이 각성했다. 각성 당시의 능력은 B급으로, 어느정도의 살상력이 동반되었으나 본인이 능력을 잘 통제하지 못 하였기 때문에 한동안 훈련을 받기로 한다.

  • 22세. 1년간의 훈련 끝에 능력을 통제할 수 있게 되어 히어로로 이름을 알리다. 야구는 취미로 전향한다.

  • 히어로일 당시 내세우던 컨셉은 소시민의 희망, 혜성과 같은 히어로 정도였다.

  • 27세. 약 1년 전 1차 공략팀에 속해 메피스토에 도착. 이후 게티아의 일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 취미 및 특기

  • 특기는 야구, 다트 등 무언가를 던지는 것. 명중률이 제법 좋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음과 같은 딱딱한 것을 씹어대는 버릇이 있다. 실상 패널티로 인한 철분 부족과도 연관이 있다.

  • 과거에 야구를 잠깐 했던 덕에 던지는 자세가 잘 잡혀있다. 할일이 없을 때에는 캐치볼을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지급 받은 오토바이로 드라이빙을 하거나, 해변가를 거니는 등 실내보다는 실외 생활을 취미로 두고 있다.

 

# 호불호

  • 좋아하는 것은 신 음식. 레몬이나 오렌지, 라임 등의 시트러스 류를 좋아한다. 그 외에도 찌르르한 느낌을 좋아한다. 그게 정확히 무어냐 물어도 그냥 찌르르 한 것이라고만 이야기한다. 본인도 추상적이라고 하나, 충동적인 일을 했을 때 느껴지는 것, 혼나는 상황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 주먹질을 할 때 느껴지는 것, 그 외에도 와사비같은 것을 먹을 때 느껴지는 것이라고.

  • 자신을 이해한다는 듯 굴거나, 과거 히어로일 당시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나 별똥별이라던지, 소망, 그런 것들을 입에 담으면 유치하다며 진심으로 질색한다.

  • 매운 것을 못 먹는다.

  • 게티아의 조직체계 중 상명하복을 가장 좋아하며, 잘 따른다.

# 기타

 

  • 생일은 1월 1일. 탄생화는 스노 드롭으로, 희망을 뜻한다. 탄생석은 임페리얼 제이드. 전부 본인의 흥미 밖의 것이라 기억하지 못한다.

  • RH+A형

  • 코드네임은 이능력 메테오와 마찬가지로 유성, 혜성 등을 뜻한다.

  • 플로리다주에 가족이 거주중. 가족 구성원은 4살 연하의 여동생과 어머니, 외할머니.

  • 따뜻한 곳에서 나고 자란 덕에 추위를 타는 편.

  • 메피스토에 오기 전, 히어로 생활을 하던 당시에만 해도 성실하고 잘 웃으며, 이웃을 공경하는 싹싹한 청년이었다. 쾌활한 한편 조금은 소극적이고, 남과 어울리는 것에 수줍음을 느끼는 서투른 성격이었다고 보아도 좋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 뿐만 아닌 실제로도 그런 성격이었으나, 세뇌 후에는 딴 판으로 바뀌었다. 본인은 자신의 과거 행적 및 언행을 상당히 치부로 여기고 있다.

  •  상당히 이죽대는 어투. 공과 사는 구분하므로 공적인 상황에서는 자제하는 편. 자신보다 강하거나 높은 계급을 가진 상대에게는 존대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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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그 자식들 타고 다니는 거 봤어? 그 호버 보드 말이야! 그거 엄청 재밌겠더라? 뭐, 무게감이나 갱단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바이크지만 말이야. 그래도 한 번쯤 타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게 사람 마음 아니겠어? 특히나 남의 거라면 더더욱 타보고 싶어지잖아?

 

(서클엔 관심이 없고, 그들이 개조해 사용하는 호버 보드에만 관심이 있는지 그 뒤로도 약 5분간 호버 보드에 대한 이야기와 멋진 이동수단, 자기가 탔을 때 어떨까 등,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어어, 맞다. 하고 정신을 차린다. 아마 당신이 도무지 질려 들어주지 못 하겠단 표정을 지었을 무렵일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긴 뭘 어떻게 생각해? 딱 들으면 몰라? 내가 호의적이게 생각하면 걔네 걸 빼앗아서 타겠다는 이야기를 하겠어? (킥킥 웃는다.) 아~ 내가 얘기 안 했던가? 만만해 보인다고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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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가 호버 보드에서 벗어나니 흥미가 사라진 듯, 노골적이게 시큰둥한 얼굴로 의자에 기댄다. 한쪽 눈썹만을 찡그린 채로 당신을 바라보는 얼굴에서, 무슨 그런 걸 다 묻느냐는 표정이 드러난다.) 어어. 그렇다더라. 가능이야 하겠어? 게티아가 있는 한 그렇게 쉽게 들어가진 못 할텐데.

 

아, 혹시 그건가? 도전장? 진입할 거니까 목 닦고 기다리라는, 뭐 그런? (목을 긋는 제스쳐를 해보인다.) 얼마든 해보라 그래. 쉬운 일은 아닐테니까. (기대었던 몸을 일으켜 돌아선다.) 인터뷰 끝났지? 나 간다? 더 귀찮게 굴지 말자고, 피차 바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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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호 ] SM을 포함한 피/가학 행위 전반,

     폭력적인 상황 등 자극적인 플레이

     대부분을 선호하는 편

 [ 기피 ] 브라운 스캇, 유아퇴행

[ 선호 ] 기피를 제외한, 바닐라 섹스부터

     하드코어 플레이까지 전부 선호

[ 기피 ] 브라운 스캇, 유아퇴행,

     개연성 없는 폭력 및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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