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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붉은 머리칼에 대비되는 푸른 눈이 인상적이다.
웃고 있는 모습이 디폴트이며 표정에도 제법 장난기가 서려 있어 짓궂어 보인다.
평균을 넘는 장신에, 훈련을 통해 적절한 근육이 붙어 보기 좋은 모양새지만

옷 아래 가려진 갖은 흉터들은  그것을 반감시키는데 충분했다.
복부에 커다란 자상 외에도 신체 여러곳 흉터가 남아있다.
피어싱은 주로 검정색, 왼쪽에 3개 오른쪽 귓볼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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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드 아이즈 (Hold eyes)  〕

 

능력 발동 시, 시전자와 시선을 마주하면 몸을 움직일 수 없다.


한 번 홀딩이 걸리면 시전자의 정신력이 흐트러지지 않는 한 풀기 어려우며

홀딩이 걸려있는 시간이 지속되면 신체의 말단 부위부터

석화(石化)가 천천히 진행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망한다.


홀딩이 걸리기 전, 눈을 감는 방법 외엔 피하는 방법이 없긴 하나

시선을 마주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거니와 1:1에 국한되어 있는 능력이라 효율이 좋지 않다는 평이었으나

광범위 홀딩이 가능해지면서 S급으로 분류되었다.


광범위 홀딩을 시전 할 경우,  제한 된 범위 안에 수천, 수 만개의 다양한 크기의 눈동자가 생겨나며

그것과 시선을 마주하면 위와 같은 상태 이상에 걸리게 된다.

 

시전자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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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 없는 |  행동파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듯  대범한 행동을 대책 없이 일삼는 편이다.
그 때문에 쓸데없이 일이 꼬이거나 생명까지 위험한 적도 더러 있었기에 그러한 모습이 타인의 눈에는 '오늘만 사는 놈'으로 보인다. 마치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 행동하는 통에  부상이 잦으며 그런 이유로 몸 전체에 흉터가 많다. 자신의 힘으로 승산이 없다, 판단되는 경우엔 나서지 않기도 하지만, 대부분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이곤 한다. 상대의 의사는 중요하지 않은 마이웨이 적 성향도 상당히 가지고 있다.

#. 뻔뻔함 | 호기심

 

어릴 적 꽤나 조용한 성격이었으나 이능력 발현 이후 성격이 꽤  바뀐 케이스로, 표정에 늘 장난기가 가득하다. 뻔뻔하게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아는 사람인 척, 말을 걸기도 하며 상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선을 넘어 싸움으로 이어진 적도 많다. 그럴 때 마다 상황을 봐가며 도망가거나 더 뻔뻔하게 굴거나 하는 바람에 상대의 화를 더욱 돋우곤 한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라기보단, 이능력자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며 이러한 행동은, 대부분 이능력자에 한해서 보이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사람 자체에는 무관심해,  상대의 이능력에 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정작 이름이나 생김새에 대한 입력은 느리다.

#. 의외의 노력파

 

매사 가벼워 보이는 행동과는 달리 훈련에 성실히 임한다.
순간적인 위기로 인해 능력이 극대화되어 발현된 케이스로 처음 테스트받았을 때에 다시 그 정도 수준의 능력이 발현되지 않아 결국 D급으로 판정받았었다. 이후, 지속적인 훈련으로 성과를 거두어 S급으로 상향조정 되자 훈련에 집착하는 성향이 생겼고 때마다 상당히 무리하고 있는 중이다. 이능력의 훈련은 기본, 신체적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아운동신경 역시 뛰어난 편으로 항시 잭 나이프를 소지하고 다닌다.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능력에 한해서라 다른 부분에선 이러한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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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아, 도미닉(Dominic)

 

기독교 단체에서 설립한 고아원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기억하는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은 고아원 뿐이며, 이름도 없이 버려져 도미닉이라는 이름도 원장이 지어준 이름이었다. 선하고 활발한 아이가 아니었기에 두어 번의 파양 후, 더 이상 입양도 되지 못하고 성인이 되던 해에 원을 나와 하렘가를 전전하며 지냈다.

# 23세 경, 능력 발현

 

바닥 인생을 전전하며 지내던 도미닉에게 기적 같은 일이었다. 태생은 D급으로 시작했으나 훈련을 통해 현재 S급까지의 성장을 이룬 케이스다. 코드네임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도미닉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리저 크라운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 코카트리스(cockatrice)

 

코드네임에 사용되고 있는 신화 생물의 이름.
리저의 이능력과 걸맞은 생물로,  앞부분을 따서 코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코카트리스가 가진 수탉의 모양새가 자신의 붉은 머리와 닮았다며 마음에 들어 한다.

# 성향

 

서클에 들어오기 전의 활동으로는  특별한 직업과 소속은 없었으며, 이익이 있다면 의뢰를 받고 움직이는 케이스였다. 특히 어려운 의뢰만 골라 맡는 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률도 높아 이름이 알려진 쪽이었다.


이능력 관리센터에 등록되어 있지 않았으며  대외적으로 빌런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행보로 보이는 바, 악성향에 가까웠다. 코카에 대한 수배령이 내려져있는 상태이며 의뢰 중, 히어로와 마주해도 능력으로 유유자적 도망가는 것으로 큰 마찰을 피하기만 해, 검거는 몇 년째 오리무중이었다. 마주칠 때마다 그들을 약 올리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아, 흉악범도 아니면서 꽤나 성가신 놈이라는 악명이 돈다.

# 폭주

 

상황만 받쳐준다면 능력을 무리해서 쓰는 스타일이었다.
늘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듯 굴며, 그것을 즐기는 듯했고 덕분에 폭주도 잦은 편이다.
훈련 역시 무리하게 하는 편이라 1단계의 폭주 정도는 늘 있는 일이다.

# 취미

유명 인사들과 셀카 찍기.
A급 이상들에겐 무조건 요구하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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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들어봤지.


(심드렁하게 의자에 기대어있던 몸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니, 제 생각보다 흥미로운 질문을 들은 듯했다. 어느새 성가시다는 표정은 간데없고 게티아에 대한 정보를 떠올리는 듯, 푸른색 눈동자가 분주하게 구른다.)
 

거기에, 강한 녀석들이 많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 메피스토에 온 지도 좀 됐으니 마주치는 건 시간문제려나? 그 녀석들에게도 사진을 찍자고 물어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말끝을 흐리는 얼굴에 걸린 미소가 꽤나 짓궂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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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있지만, 무언가 초조한 것인지 연신 의자 손잡이를 가볍게 두드려댄다. 탁탁, 탁탁 규칙적인 소리가 이내 멈추자, 그 표정에는 설핏 보였던 불안감은 사라져있었다.)


뭐, 특별한 생각은 없고-

 

(말을 멈추곤 장난스레 웃으며 진지함이라곤 없는 말투로 말을 잇는다.)


서클이 밀린다면, 게티아가 되는것도 좋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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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호

 상호 즐거운

# 기피

-

# 선호

 -

# 기피

더티, 고어(상실 급 상해),  

하드SM , 여장, 맥락없는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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