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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까맣게 그을린 피부, 붉은 갈색빛이 도는 검은색 머리에 쭉 찢어진 검은색 눈동자. 장난스럽게 올라간 입꼬리가 얄미운 느낌을 준다.  (캐릭터 시점으로) 오른쪽 눈에 세로로 긴 흉터가 있으며 그 외에도 얼굴이나 몸 등에 자잘한 흉터들이 가득하며 보이는 곳에 위치한 밴드들은 그 위치가 자주 바뀌고는 한다.신발은 움직이기 편한 운동화를 신고 있으며 서클연합에 들어오면서 옷과 잘 어울리는 흰색으로 하나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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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슬라임  〕

 

# 개요

 

주변 수분을 매개체로 하여 검은색 반투명한 슬라임을 소환한다.  기본적으로 접속한 액체의 양에 비례하여 생성이 가능하고 급할 경우에는 자신의 피를 사용하기도 한다. 피를 사용하게 될 경우 평소보다 불투명도가 진해지며 공격성 또한 강한 편. 슬라임을 통하여 공격하게 될 경우 순간적인 경도(최소 강철~최대 다이아몬드)가 높아지며 날카로운 창처럼 뾰족하게 변하여 대상을 관통한다.  이경우 슬라임에 소량이라도 소환자의 혈액이 섞여있어야 하며 한번 소환된 슬라임에는 뒤늦게 혈액을 먹이거나 해도 경도가 높아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보통 슬라임은 전투보다는 구속 구로 써 활용하고 있으며 슬라임 자체에 마약성분이 있기 때문에 오래 접속할수록 마약성분에 중독되어 마취, 최음, 환각을 보게 되며 직접 섭취하게 될 경우 효과는 빠르게 나타난다.
 

# 패널티

 

피를 이용하여 슬라임을 소환하게 될 경우 조금만 크게 만들거나 개수가 늘어나면 빈혈이 와서 체력이 금방 바닥이 난다. 또한 공격성이 강한 슬라임은 제어도 힘든 편이라 보통은 소환하려 하지 않는 편. 그 외에도 소환한 슬라임을 자의로 돌려보내는 게 아닌 죽거나 하게 될 경우 그 데미지의 일부는 시전자인 로키에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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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동적인
 

내일이 없는 것처럼 순간을 즐기고 경계를 짓지 않으며 그저 제 본능에 충실한 인간. 
그것이 그를 가장 잘 나타내는 한 문장일 것이다. 제 감정에 충실해서 삶의 지루함을 참지 못해 언제나 자극적인 것들을 쫓고 예측이 불가능한 성격을 가진 탓에 사건사고를 달고 다닌다. 그런 탓에 무슨 사고가 일어났다 하면 주변에서 가장 먼저 의심되는 용의자 1순위로 떠오를 정도 본인도 억울하다 고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기억력도 좋은 편도 아니라 의심을 받더라도 "그랬나? 그랬던가~" 하며 마치 남일이라는 듯 일관하는 태도에 속이 타들어가는 건 대부분 상대방이다.

 

# 이기주의
 

그의 생각의 중심은 언제나 '내가 우선'이다.
자신이 현안이 아닌 일을 하면 짜증 난다 싶을 정도로 불만을 토해내며 모든 결정 사항은 언제나 자신의 흥미나 이득이 우선시되어야 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고 왜 배려해야 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하며 그저 자신이 좀 더 편하기 위한 도구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 간의 마찰을 당연한 수순에 가까웠다. 이런 녀석이 갑자기 잘해준다면 이유는 단 하나, 그 대상에게 뭔가 도움을 받거나 이용할게 있기 때문.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한순간에 뒤돌아버리는 막무가내

# 위선적인
 

그는 언제나 말과 행동이 다르다.
대답을 할 때 생각을 하긴 하는 건지 언제나 대답은 잘하지만 그 대답이 한 번도 제대로 된 적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특정 인물에게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EX:연합장) 여차하면 (대부분 잘못했을 때) 핑계나 변명부터 댈 준비를 하며 미리 생각하고 있었던 변명이라기보다는 이제는 습관화되버린 말들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와 제법 그럴듯하기까지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신뢰를 준다는 생각은 정말 바보 같은 생각에 가깝다. 귀신같이 그런 사람들의 신뢰를 이용하고 남용하는 건 그의 특기이고 그에 대한 양심의 가책 따위는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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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 생일 : 07월 01일
- 왼손잡이
- 시력2.0
- 취미 : 쇼핑
- 특기 : 달리기

 

# 가족, 과거사

정신과 의사인 아버지와 신경외과 의사인 어머니. 전형적인 의사 집안에 그의 형도 당연하다는 듯 의대를 졸업해 전문의 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로키 역시도 집안의 분위기상 일찍부터 의사를 꿈꾸고 있었다고 한다. 그게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을 뿐. 사회적인 체면을 중요하시는 집안 분위기상 로키의 성향은 어릴 적부터 철저하게 제재당해왔으며 어릴 적 그는 꽤나 순종적인 편에 속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 없이 평범하게 성장한다.


그런 그가 변하기 시작한 것은 20살 성인이 되고 나서 이능을 각성하게 되고 나서부터였다. 막 각성한 자신의 능력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슬라임의 마약성분에  자신의 폭력성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 한번 터져 나온 성향은 억누르는 게 쉽지 않았고 자잘한 폭력부터 제법 큰 사고까지 골고루 치다 결국 그의 뒷감당이 어려웠던 부모님은 그와 연을 끊게 된다. (-정확하게는 로키 스스로 가족과의 연락을 끊었다.)

 

 

# 쇼핑중독

[ 낭비벽 ]
가족과 연을 끊었던 한 달 동안 그는 제법 행복했다고 한다. 숨이 막힐듯한 빡빡한 스케줄이나 타인의 시선을 쓰지 않는 점이라던가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바로 그의 낭비벽이었다. 아버지가 좀 엄하긴 했어도 한 번도 돈에 대해선 아쉬운 소리가 나오지 않게 적어도 어디 가서 돈이 모자라다거나 없어서 못한다는 소리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의 돈을 용돈으로 주고 있었던 터라 그의 취미가 쇼핑일 정도였는데 그 씀씀이를 버리지 못하니 한동안은 여유롭고 행복하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가지고 있던 여유자금은 바닥이 나고 밥 먹을 돈조차 없던 것이다.


특히나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임에도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별의별 이유를 다 붙여가며(-로키는 분명 물에 빠지면 입만 둥둥 뜰 것이다. 말하는 것만 들으면 정말 청산유수니까.) 사들이곤 했고 방안에는 아직 뜯지도 않은 택배 상자가 언제나 가득했다.


그러다 보니 그가 가장 자주 하는 짓은 결국 남에게 빌붙기, 빌리기, 훔치기 등등... 빌붙거나 훔치는 것도 정말 기가 차지만 빌리는 건 정말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작은 단위(1유로)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빌릴 때마다 그 단위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걸 한 명에게만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여러 명(심지어 친하지 않아도)에게 돈을 빌리고는 했다.  그러다 보니 얼떨결에 빌려줬다 돌려받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고 대부분의 돈은 생필품이나 식사 등에 나가는 것도 아니라 쓸데없는 쇼핑에 나간다고 하니 빌려준 사람 입장에선 목덜미 잡고 환장하는 경우가 대다수.

# 슬라임

손이 심심한 걸 좋아하지 않는다. 평소에도 손에 잡히는 건 뭐든 건지고 받으며 놀거나 혹은 손에 잡히면 닥치는 대로 가지고 놀고는 했는데 능력이 생기고 나서는 한 뼘 정도 크기의 작은 슬라임을 소환하고서는 질릴 대까지 가지고 노는 편. 그것도 귀엽고 작은 생명체를 예뻐해 주는 느낌이 아니라 말 그대로 괴롭힌다는 느낌으로 꾸왁꾸왁 주무르고 비틀고 짜며 결국 생명력이 다해 스스로 대미지를 입을 때까지 계속하곤 한다.

종종 돈이 부족하면 슬라임을 마약처럼 저렴한 가격에 팔고는 했지만 현재는 별도로 판매는 하지 않는다.

# 편식

가리는 음식이 정말 많다.
음주는 좋아하지만 너무 기름진 음식이나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좋아하지 않으며 심지어 달달한 설탕 맛이 나는 과자나 간식들은 더더욱 좋아하지 않는다. 와중에 입맛도 고급 인편이라 아무 음식이나 막 먹지도 않아 어울리지 않게 유난 떤다는 말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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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어봤죠~ 거 전직 히어로 양반들이잖아요. 지금 우리가 하는 임무가 원래는 그 양반들이 하던 일이라죠? (지금 이런 상황이 재미있는 듯 장난스럽게 킥킥 웃으며 진지하지 못한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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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가 비릿하게 올라가며 눈꼬리를 휘어 웃는다.) 그렇게 된다면 더 바랄 것도 없겠죠. 안 그래도 계약이라고는 하지만 누굴 찌르는 거 하나조차 허락을 받으라니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 (그의 손안에 있는 슬라임은 금방이라도 찢어질 듯 쭉 늘어났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하루라도 빨리 그렇게 되길 바랄 뿐이야. 재밌잖아? (탁, 하는 소리와 함께 결국 하나였던 슬라임은 두 개가 되어 그의 양손에 하나씩 남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물이 되어 주르륵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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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호

가학적인, 폭력적인, 가스라이팅


# 기피

더티플, 유아퇴행

# 선호

기피 


# 기피

더티플, 여성기 관련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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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대화 > 가벼운 역극 위주로 장문 역극은 주로 저녁&밤~새벽 시간에 몰아서 합니다.


멘션을 스루 하지 않는 편이나 분위기와 캐릭터 감정 변화에 따라 마음을 박고 스루 할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 서사가 맞는다면 기피플 외의 어떤 플레이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불편하다면 제 쪽에서 먼저 컨택 할 테니 편하게 진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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